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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주술회전 2기 5화 고죠 사토루와 절친사이에서 적이 된 게토 스구루의 흑화

by 나도덕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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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는 약한 자를 돕는다 그것이 나의 신념이었다

원래부터 사람이 밝아 보이지는 않았으나 유독 더 어두워 보이는 게토 스구루

최근 아마나이 리코의 죽음 이후로 안색이 안 좋아진 것 같다.

리코의 죽음이 원인일까 내적갈등이 생긴 그는 주술사가 비주술사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하는 것이 맞는 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흔들리지 마

주술사로서 책임을 다 해라...

 

위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주술사가 된 그는 초지일관하기 위해 자신을 제어하고 정신을 차리려고 했다.

그러나 복잡한 생각들은 정리가 되지 않았고 그는 결국 자문자답 끝에 본심이 나오게 된다.

 

원숭이 놈들

 

게토는 생각을 정리하던 중 후배인 하이바라가 나타나 음료수를 쏘게 된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술사로서 힘들지 않는지 물어보는 게토

하이바라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성격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분 좋다고 대답을 한다.

주술사를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미세하게라도 다를 것이며

힘듦을 뿌리 칠 수 있는 정의라고 생각할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둘 다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또 다른 특급 주술사 츠쿠모 유키의 등장

생뚱맞게 나타난 츠쿠모 유키와 어쩌다 보니 대화를 하게 된 그는

고전과 방침이 맞지 않는 다는 그녀의 말에 동질감이 느낀다.

그녀는 고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주령을 사냥하는 것이 아닌 주령이 태어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

 

이 말에 눈을 번뜩 뜨게 되는 게토 스구루

 

방법으로 첫 번째는 모든 인류한테서 주력을 없애는 것

두 번째는 모든 인류가 주력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녀의 목표를 두 번째다.

 

주술사한테는 주령이 태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 인류가 주술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럼 비주술사를 전부 죽이면 되지 않나요?

 

게토 그건 가능해

그보다 아마 그 방법이 제일 간단하겠지

 

그러나 츠쿠모 유키는 자신이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며 그 방법을 택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게토, 비주술사가 싫어?

 

모르겠어요

 

본심이 뭔지 모른다는 게토에게 아직 본심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비주술사를 업신여기느냐 아니냐 둘 중 하나를 본심으로 택할 차례라고 한다.

 

후배인 하이바라가 죽어서 돌아왔다.

 

주술사라는 마라톤 게임

그 끝에 있는 게 동료들의 시쳇더미라면?

양 쪽에서 흔들렸던 자신의 생각들이 한 쪽으로 치우쳐 자리 잡기 시작한다.

주술사로서 외적으로 힘든 것보다 내적으로 힘든 게토 스구루는 결국 뒤에 일을 벌이고 만다.

 

옛 마을로 파견가게 된 게토 스구루는 주술사인 두 아이가 감금돼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두 아이가 사건의 원흉이라는 비주술사 원숭이들.

사건의 원인을 이미 제거한 게토 스구루는 연관 없는 두 아이를 쓰레기 취급 하며

감금시킨 마을 주민들을 학살하기로 결심한다.

주령은 결국 비주술사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아이는 상관이 없음에도 이런 취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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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 옛 마을 주민 112명 사망

사인 조사 결과, 전원 주령에 의한 피해로 판명

게토 스구루의 주령 조종술로 단정

처형 대상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고죠 사토루는 믿을 수 없는 눈치이다.

주술사이자 특급인 자신의 절친 게토 스구루가 사람을 죽였다.

부정할 수밖에 없는 현재 상황을 납득하기란 어려운 법

 

그러나 전해 들은 게토의 만행은 사실이었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찾는 이에이리 쇼코

그녀에게 라이터를 건네며 인사를 건넨다.

 

여어

 

* * *

 

왜 그랬어?

 

주술사만의 세계를 만들 거야

 

하하하하 의미를 모르겠네

 

사토루에게 게토를 만나러 오라고 연락하는 이에이리 쇼코

그렇게 그들은 만나게 된다.

 

고죠와 게토 그들은 이제 친구가 아니라 적이다

스구루, 설명해

 

쇼코한테 들었잖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 * *

불가능한 일을 깔짝깔짝 하는 걸

의미 없다고 하는 거야!

 

오만하군

 

뭐?

 

사토루 너라면 할 수 있잖아

 

* * *

어떻게 살지는 정했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서 할 거야

 

죽이고 싶으면 죽여

그건 의미가 있어

 

그러나 망설이며 죽이지 못하는 고죠 사토루

그는 결국 포기한다.

 

시간이 흐르고 후시구로 토우지의 마지막 말대로 그의 친아들 후시구로 메구미를 만나러 가는 사토루

그를 만나자마자 놀랐다.

그와 똑 닮은 메구미였기에 표정은 썩어간다.

 

그러나 표정과는 다르게 메구미가 마음에 든 사토루는 그를 돕고 데려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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