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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 L의 죽음 그는 죽기 전에 미소를 짓고 있었다

by 나도덕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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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까지 23일 남은 L의 이야기

데스노트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 L

L Lawliet 심부전 23일 후 자는 듯이 편안하게 사망

 

야가미 라이토는 분명히 데스노트로 자신을 죽일 거라며

스스로 운명을 정하는 것이야말로 사신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해

데스노트에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적는다.

 

'키라'라는 커다란 악을 막기 위한 작은 희생이죠

 

그렇게 23일 간 펼쳐질 L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치앙마이에서 온 전화 한 통을 계기로 바이러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게 된 L

F는 죽기 전 와타리에게 선물을 남긴다. 죽은 와타리를 대신해 받는 L

그것은 아이였으며 아이의 목걸이에 담긴 칩을 통해 현재 퍼질 위험이 있는 바이러스와 요주 인물에 대해 알게 된다.

바이러스에 대해 탐구하던 중 K에게 연락이 와 받는 L

감염증을 연구하고 있다는 K는 도움을 요청한다.

 

인류를 구해야 해요

 

이에 응해 약속 시간을 잡고 통화를 끝낸 후 영상 통화를 다시 재생시키는 L

오른쪽 아래 총을 들고 있는 이와 같은 무리로 보이는 사람이 거울에 비치고 있었다.

 

체스를 두던 중 벨이 울려 확인해 보니 택시기사다.

그는 여자애를 데려다 주기 위해 온 것이었고 확인해 본 결과 와타리를 찾아온 것이었기에

집으로 들이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니카이도 마키

L은 마키에게서 그녀의 아버지인 교수님의 죽음을 알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마음먹는 것도 잠시 K일당이 L의 집에 습격했고

아버지를 죽인 그들을 원망하는 그녀였기에 밖으로 나가 그들과 직면한다.
그녀는 바이러스가 담긴 주사기를 자신의 목에 주사하고 그들에게 감염시키려 했으나

상대는 총을 가지고 있었다. 위기에 닥친 그녀는 L의 도움을 받고 도망치게 된다.

대피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FBI를 만나고 함께 합동하게 된다.

바이러스 주사를 맞은 그녀였기에 당장 증상이 일어나는 것이 정상이지만 건강해 보이는 그녀

그녀의 추측으로는 아버지가 챙겨줘 왔던 보름 간격으로 맞는 주사 때문에 바이러스 활동이 억제된 것 같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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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제를 만들기 위해 마츠도 코이치 박사를 찾아간 L과 두 아이들

눈앞의 목숨을 포기할 순 없다는 말에 박사는 돕기로 결심한다.

박사는 알아보던 중 마키가 원래 저혈당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마키의 체내에서 바이러스가 활동을 못했던 이유는 저혈당증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를 만드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때 마키의 아버지가 딸의 공책에 마지막으로 내준 문제를 푼 남자아이가 외친다.

 

13, 11

해석하면 MK. 즉, 미드카인이다.

 

미드카인이 정답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나 얻기에는 5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해결방안을 찾던 중 남자아이가 바이러스 마을에서 유일한 생존자라는 것이 도움이 되고

그의 피를 뽑아 제조하기 시작한다.

 

중간중간 쉬어가며 옥상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L과 두 아이들

마키는 L에게 허리를 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에 응하는 L은 굽었던 허리를 핀다.

박수치는 아이들

피크닉을 마치고 옥상에서 내려가던 중 화장실을 들리겠다는 마키

그러나 마키는 화장실이 목적이 아니었으며 K의 일당을 복수하기 위해 혼자 빠져나간 것이었다.

 

1:1로 만나는 것이 약속이었다. 그러나 K는 지키지 않았고 결국 마키는 납치당하고 만다.

뒤늦게 알게 된 L은 구하기 위해 밖을 나서기로 결심하고

그전에 박사는 테스트를 진행하지는 못한 항바이러스제를 건네주게 된다.

 

FBI와 동행하며 이동하던 중 L은 K일당이 미국 가는 비행기를 납치할 것이라고 말한다.

정말로 그들은 의사 마키는 환자로 위장시킨 채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이륙하기 직전에 FBI 차량이 활주로를 향해 오고 있었고 비행기는 출발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계획 변경으로 시간을 앞당겨 당장 비행기를 납치하기로 한다.

마키를 옮기기 위해 들던 중 K 일당 중 한 명에게 마키의 피가 묻게 되고 이어서 증상이 시작되고 만다.

승무원부터 시작해서 승객들까지 그리고 K 일당 전부 전염이 시작되었고

간발에 차로 L은 비행기에 들어오게 된다.

환경을 파괴하고 전쟁을 일삼는 어리석은 인간은 멸망해야 해

건전한 생태계만이 지구를 구할 수 있어

 

쿠조 씨

와타리가 원한 게 그건가요?

 

* * *

와타리가 말한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인류를 멸망시킬 수밖에 없어

당신이 이 계획을 성공시켜 줘

 

그렇게는 못 합니다

우리 인간에겐 미래를

바꿀 힘이 있으니까요

 

L은 죽은 와타리도 그러길 바랄 것이라며 다시 시작하라고 항바이러스제를 놔준다.

K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항바이러스제를 놔주는 L과 승무원들

다행스럽게도 모두 바이러스에게서 해방된다.

죽기까지 1일 남은 L

마키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L과 남자아이는 보육원(?)에 가게 된다.

L은 마키에게서 소중한 곰인형에 그녀의 어머니 음성뿐만 아니라 L 자신의 음성도 담아 선물한다.

 

음성의 내용은 이렇다.

 

마키, 어서 와요

내일도 즐겁게 보내길 바래요

 

보육원에 있는 둘

그곳에서 L은 남자아이에게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며 말한다.

 

그 어떤 천재도 혼자서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단다

 

뒤이어 아이의 이름을 정해주는 L

아이의 이름은 니어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곁에 있으라는 뜻으로 지어주게 된다.

마지막으로 니어가 갖고 싶어 했던 장난감을 선물해 주고 떠나게 된다.

 

그는 혼자 도보를 걸으며 속으로 와타리에게 얘기함으로써 영화는 막을 내린다.

와타리

이 세상에서 조금 더 살고 싶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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