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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3화 급접근 루데우스의 고쳐지지 않는 발기부전

by 나도덕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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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데우스에게 대하는 태도가 급변한 사라

카운터 애로우 멤버인 사라를 혼자서 구해 낸 루데우스.

죽기 일보 직전이었던 사라는 자신을 구해준 루데우스에게 반하고 만다.

그 이후부터 루데우스에게 적극적이게 된 사라는 결국 그에게 데이트를 신청을 하게 된다.

 

실은 내가 검도 조금 쓸 수 있어

평소에는 장비 손질에도 쓰고 있는데

이가 다 나가서...

그래서 새 단검을 살까 생각 중인데

너 말이야

내일 시간 있어?

같이 사러 안 갈래?

 

루데우스 것도 같이 구매하고 둘은 술집으로 향한다.

술집에서 과음하기 시작하는 사라.

 

어쩐지 취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네

너하고 같이 있으면 무심코 잔뜩 마시게 되더라

 

그런가요?

 

응...

왜일까?

네 옆이면 안심이 돼서 그런 걸까?

안타까운 루데우스의 발기부전 증상

네 방... 가도 될까?

 

그, 그럼... 갈까요?

 

응...

 

그렇게 둘은 방에 도착했고, 둘의 바람대로

성교가 원활하게 진행되나 싶었으나 청천벽력의 순간이 찾아왔다.

그것은 바로 루데우스의 발기부전이었다.

이를 알게 되고 실망한 사라는 최악이라는 말을 남긴 채 방을 나섰고

그 누구보다 자신에게 실망한 루데우스는 고개를 숙인 채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전에 사라와는 정반대의 의미로 과음하기 시작한 루데우스.

그때 졸이 그의 옆에 앉아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

 

뭐냐, 너?

다 죽어가는 낯짝을 하고...

뭔가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냐?

있었겠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도망치고 실실 웃으며 주위의 위로를 기다리는 거지?

졸에게 주먹을 날리는 루데우스

 

원한을 사고 질투하고 미움을 받고 모두에게 멀어져도

같은 태도를 보일 수 있다면 진작에 했을 것이며

결국에 자신은 미움받기 싫은 사람이기에 웃고 있는 것인데

무엇이 잘못 됐냐며 졸에게 주먹을 가하는 루데우스.

그런 그를 오해했던 졸은 사과를 끝으로 루데우스의 고민상담이 시작된다.



내 경험상 말하자면 직전에 한 행동이 문제였을지도 몰라

 

직전에 한 행동?

역시 너무 못했구나...

 

지금 이대로는 괴롭지

고치자

 

프로한테 맡겨보자

 

그렇게 둘은 발기부전의 원인을 찾고 고치기 위해 매춘부를 찾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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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관에 들어서고 만나게 된 매춘부 엘리제. 둘이 통성명을 하고 대화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그녀의 여동생을 전에 루데우스가 치유해줬던 적이 있었다는 점이다.

 

있는 힘껏 봉사해 드리겠습니다

대화를 멈추고 본 목적을 시행하기 시작한 둘.

 

그러나 프로인 그녀와 함께해도 고쳐지지 않는 발기부전이었다.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뇨, 엘리제 씨는 최선을 다해 주셨어요

 

루데우스와의 관계 중에 느낀 것을 말해주는 엘리제.

 

루데우스 님은 그... 여자를 두려워 하시는 것 같았어요

어쩌면 루데우스 님이 두려워하지 않을 만한...

절대로 미움받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있다면

어쩌면...

 

있어?

 

순간 록시의 얼굴을 떠올렸으나 고개를 가로젓고 마는 루데우스.

 

이번에도 과음으로 하루를 끝내는 루데우스.

졸과 함께 돌아간다.

 

함께 돌아가던 중 다시 한 번 만나서 대화해 보라며 조언하는 졸.

조언에 응하는 척 대답하다가 술김에 내뱉는 루데우스.

 

나 참, 끈질기네

뭐, 그걸로 안돼도 상관없어

그런 어린애 같은 여자는 내가 먼저 사절이야

역시 여자라면 엘리제 같은 글래머여야 해!

야, 졸다트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아니! 진흙탕 그 이상은...

 

공교롭게도 뒤에서 사라가 듣고 있었다.

창관 거리에서 나오는 모습에다가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모습이었기에 가만 놔둘 수 없던 사라는

루데우스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저질 다신 얼굴 보이지 마

 

 썬더볼트 소속 스텝트 리더 졸다트 헤켈러와 함께 하게 된 루데우스

쫓아가서 변명이라도 하라는 졸의 말에 소용없다며 그 자리에서 루데우스는 자책한다.

그런 그에게 집에라도 가보는 게 좋겠다고 했으나 루데우스의 집은 멀었다.

그런 그를 도와주고 싶었던 졸은 그에게 함께하기를 제안한다.

 

그럼...

우리하고 갈이 갈래?

 

싫어했던 자신에게 그렇게까지 해주는 이유를 묻자 겉으로는 착한 사람인 양 미소를 짓는 것이

마음에 안 들었으나 속내를 알게 되었기에 싫어할 이유가 없다고 대답한다. 

 

가겠습니다.

데려가 주세요.

 

좋았어, 그럼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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