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애니메이션] 무직전생-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스토리설명

주인공인 루데우스 그레이랫의 실체는 34세 무직 백수

루데우스는 사실 전생에 34세 히키코모리였다.

전생에 그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밖을 나가지 않고 은둔생활을 해왔으며

그런 그를 자신조차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제외한 가족이 죽고 부모의 재산을 노리는 친척들이 나타나 결국 주인공을 집 밖으로 쫓아냈다.

자신의 삶을 후회하며 우산 없이 비를 맞고 길을 걷던 중 횡단보도 앞에 학생 3명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옆에서 다가오는 트럭.

 

조.. 조심해!!

 

그들을 대신해 트럭에 치이고 마는 주인공은 이제 끝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그러고 눈을 감는 그는 낯선 소리에 눈을 뜨게 된다.

그의 눈 앞에는 처음 보는 한 청년과 마찬가지로 처음 보는 한 숙녀가 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주인공은 자신이 아기라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그리고 다른세계인 이세계에 와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에게 붙여진 이름 루데우스 그레이랫. 다른 인생을 선물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마지막까지 후회만 가득했던 전의 삶을 기억하고 있는 루데우스는 이세계의 삶에서는 다른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루데우스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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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공부를 하기 시작한 루데우스는 태생부터 재능이 있었다.

아빠인 파울로 노토스 그레이랫의 검술을 보고 놀라 넘어진 루데우스는 엄마인 제니스 그레이랫에게 치유 마법을 받게 된다.

치유 마법을 받은 시점부터 검과 마법의 세계임을 단정짓게 된 루데우스는 마법에 대해 공부하고 연습하기 시작한다.

실습을 해보는 과정 중 영창 없이 마법을 부리는 법을 터득하게 되고 그것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시간이 지나 점차 알게 된다.

공부와 실습을 반복한 끝에 공격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엄마는 성장을 위해 교사를 채용하게 된다.

교사인 록시 미굴디아는 주인공에게 많은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어느새 교사인 그너를 넘어서게 된 루데우스에게 록시는 가르칠 것이 없다 판단하여 떠나게 된다.

다음에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둘은 떨어지게 된다.

 

더 성장하기 위한 루데우스의 모험

성장을 위해 라노아 마법 대학 입학을 목표로 둔 루데우스는 가족에게 건의하게 된다.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인 실피에트와 함께 가고 싶어 학비를 벌 수 있게 해달라고 얘기한다.

끝내 허락한 파울로는 길레느에게 기절시킨 루데우스를 맡기고 보내게 된다.

기절에서 깨어난 루데우스는 학비를 벌기 위해 5년 동안 읽기, 쓰기, 산수 및 간단한 마술을 가르치게 될 것임을 알게 된다.

안 좋은 소식으로는 귀향과 편지등 접촉을 금지당하게 된다.

 

신분이 높은 집안인 자신의 친척에게 가게 된 루데우스.

그곳에서는 도시의 시장인 필립 보레아스 그레이랫이 있었다.

여기에 온 목적은 그의 딸인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며

순탄하리라 기대하는 것도 잠시 그녀의 성격이 난폭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둘은 첫 대면부터 싸대기를 주고받으며 앙숙 관계가 되는 듯싶었으나

시간이 곧 해결법이라는 말이 있듯이 둘은 어느새부턴가 스승과 제자 관계가 되며 나름 순탄하게 일이 진행된다.

 

그러던 어느 날 길레느와 에리스가 곁에 있을 때 마력 재해가 일어났고 피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빨랐기에 결국 마력 재해에 당하고 만다.

재해가 일어난 후 추상적인 공간에 들어서게 된 루데우스는 인신을 만나게 된다.

인신은 루데우스에게 눈을 뜨면 옆에 있는 남자가 있을 것이며 그에게 기대고 도와주라고 조언을 한다.

눈을 뜨고 보니 정말로 옆에는 루이젤드가 있었다. 그리고 에리스도 함께 있었다.

그렇게 셋은 함께하기로 다짐하며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