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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주술회전 2기] 3화 고죠 사토루와 아마나이 리코의 죽음

by 나도덕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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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기 3화 인질로 잡힌 쿠로이

아마나이 리코를 고전으로 보내고 인질 거래를 하러 가려는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

고전으로 간다는 것은 텐겐과 동화를 하러 간다는 뜻이기에 쿠로이와 작별인사 마저

못하고 갈 것 같아 불안했던 리코는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한다.

아마나이 리코

결국 함께 하기로 얘기가 된 그들은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비행기 내에서도 방심은 금물이었기에 출발 전 철저하게 탑승객들을 살펴보는 고죠와 비행 중일 때 외부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용 주령을 소환시킨 게토.

 

납치된 쿠로이

쿠로이 곁에 도착한 그들은 인질극을 펼친 적들을 무찌르고 끝내 그녀를 구하고 만다. 알고보니 쿠로이는 텐겐 반성교 신자 비주술사들한테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코의 아쉬움을 덜어내주고자 배려를 하는 고죠 사토루

힐링

 

이렇게 관광이나 해도 될까요?

 

말을 꺼낸 건 사토루예요

저 녀석 나름대로 리코를 배려해 주는 거죠

 

눈치 챈 고죠

(이만 가자는 게토의 말에 아쉬워하는 리코를 본 고죠)

스구루 내일 아침에 돌아가자

 

* * *

 

사토루 어제부터 술식을 풀지 않았지?

잠도 안 잤고... 오늘 밤도 잘 생각이 없잖아?

정말 고전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돼?

 

문제없어

모모타로 전철 게임을 99년 했을 때가 더 힘들었어

그리고 지금은 너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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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고죠 사토루와 아마나이 리코의 죽음

 

화기롭게 시간을 보내고 주술고전 결계 안으로 들어서게 된 리코는 이제 동화만이 남았다.

리코에게 걸린 현상금 때문에 잠을 안 자고 엄호한 고죠는 드디어 현상금 기한이 끝났기에 마음 한 시름 놓을 수 있게 된다.

그러던 그때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후시구로 토우지가 고죠를 뒤에서 찔렀고,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고죠는 술식을 늦게 하였으나 내장은 가까스로 피했다.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을 고전으로 보내는 고죠.

그리하여 고죠와 토우지 1 대 1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길줄만 알았던 고죠는 예상과는 다르게 밀리고 있었다.

이유는 상대가 주력이 0이라 감지가 어려웠으며 심지어 속도와 전투능력이 뛰어났다.

이 점을 이용하여 토우지는 고죠에게 압박을 가했으며 끝내 고죠는 방심한 탓에 죽고 만다.

 

방심한 고죠

 

훙성궁 본전 텐겐의 곁까지 얼마 안 남은 거리에 있는 게토와 리코. 게토는 리코에게 훙성궁의 안전성을 설명해 준 뒤에 본심을 얘기한다.

만약 동화하기 싫다면 쿠로이 씨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미 고죠와 얘기가 끝난 것이었다.

 

성장체 꼬맹이가 동화를 거부했을 때?

그때는... 동화는 없어!

 

괜찮겠어?

텐겐님과 싸우게 될지도 모르는데?

 

쫄았냐?

괜찮아 어떻게든 될 거니까

 

* * *

 

우리는 최강이거든

리코가 어떤 선택을 하든 네 미래는 우리가 보장할게

 

* * *

 

(손을 건네며)

돌아가자, 리코

 

그의 손을 맞잡으려고 손을 건네던 그때 리코의 머리에 총이 관통했다.

리코의 죽음

리코?

 

총을 들고 천천히 다가오는 그는 토우지였다.

그래, 수고했어

이제 해산해

 

네가 왜 여기에 있지?

 

왜냐고? 아, 그런 뜻이구나

고죠 사토루는 내가 죽였다

 

그래? 죽어!

그래?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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