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6화 시부야 사변 1화 줄거리 요약 내통자의 정체는 얼티밋 메카마루?? 그의 몸이 치유되다.

이타도리 유지를 좋아하는 토도 아오이(?)와 의문의 여성

메구미는 가고 이타도리와 쿠기사키만 남은 상황 이타도리는 그녀에게 영화 볼 것을 제안한다. 영화의 제목은 '지렁이인간 4' 제목만 봐도 징그럽다. 미치광이 박사의 실험대상이 된 주인공은 지렁이와 융합되어 지렁이인간이 된다. 박사에게서 도망치는 데 성공한 지렁이인간은 한 캠프장에 들어서게 되고 나중에 그 캠프장에 대학생 그룹이 들어오게 되면서 무리 중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이다. 작자와 매한가지로 징그럽게 생각한 쿠기사키는 표정에서부터 혐오를 드러낸다. 쿠기사키는 본래 목적이었던 쇼핑을 하기로 하고 이타도리는 끝내 설득을 포기하고 영화관에 간다.

이타도리, 메구미, 쿠기사키, 젠인 마키, 판다 이렇게 5인을 1급 주술사로 추천한 토도 아오이와 메이메이. 그들은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탁구 대결을 한다. 첫 입을 여는 토도 아오이는 1급 주술사 추천제에 대한 설명을 한다. 내용은 이렇다. 1급 주술사 2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는 현역 1급 혹은 1급에 상당하는 주술사와 함께 임무를 몇 번 수행한다. 거기에서 소질이 있다고 판단되면 준 1급 승급 이어서 단독으로 1급 임무에 지명된다. 그 임무의 결과에 따라 정식으로 1급 주술사가 될지 안 될지 결정된다. 토도 아오이는 이타도리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멋진 상상을 펼치며 흡족해한다. 그러나 할 말을 있는 듯한 메이메이. 그녀가 입을 열자 그녀의 말을 가로채 이어 말하는 토도 아오이다. 그는 그녀의 말을 예상하여 대답한다. 동행하는 1급 주술사가 꼭 자신이 아니라는 얘기를 꺼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신은 그와 뗄 수 없는 운명의 파트너이기에 그럴 일 없다고 한다. 그의 계획이 원초부터 잘못되었음을 말해주는 메이메이. 추천받은 사람이 동행하는 건 추천자를 제외한 주술사라는 사실말이다. 이 말을 들은 토도 아오이는 얼음이 되었다.

음료를 마시며 길을 걷던 쿠기사키. 그녀의 뒤에 의문의 여성이 뒤따라온다. 둘은 점점 가까워지더니 의문의 여성이 그녀에게 말을 건넨다. 처음엔 당황스러웠던 쿠기사키였지만 의문의 여성에 대해 알게 되자 금세 반모하는 사이가 된다. 의문의 여성의 이름은 오자와 유코. 이타도리 유지의 중학교 동창이자 친구였다. 쿠기사키에게 말을 건넨 이유는 단 하나 이타도리 유지 때문이다. 대화를 나누면서 쿠기사키는 오자와 유코가 반년 전까지만 해도 체급이 많이 나갔으며 힘들게 살을 뺀 이유와 이타도리 유지에 대한 애정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오자와 유코를 돕기로 결심하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그의 정체는 바로 후시구로 메구미. 이타도리 유지에 대해 자신보다 빠삭하게 알 것 같아 그에게 연락한 것이었다.

메구미가 자리에 착석도 전에 쿠기사키는 이타도리의 여자친구 유무에 대하여 묻는다. 없을 것이라고 대답하는 메구미. 시작이 좋다.

메구미도 현재 상황을 눈치채고 합류한다. 이상형에 대해 묻자 이타도리는 키 큰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한다.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여 기뻐하는 유코. 쿠기사키는 즉석으로 이타도리를 부른다. 이에 응해 곧바로 도착한 이타도리. 그는 살이 빠지고 키가 큰 유코를 한눈에 알아본다.

이후 유코의 중학교 회상 신이 등장하고 그곳의 이타도리가 여학생들 중 가장 좋은 사람이 굳이 뽑자면 유코라고 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회상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와 지하철까지 데려다준 이타도리는 그녀에게 또 보자고 인사한다. 그렇게 둘은 연락처 교환 없이 가볍게 헤어진다. 기뻐하는 것인지 슬퍼하는 것인지 마음을 진정시키고 지하철로 들어가는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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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 고등전문학교에 내통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얼티밋 메카마루

내통자가 있다는 확신으로 고죠와 얘기를 끝내 이타도리와 메구미 그리고 쿠기사키와 함께하는 이오리 우타히메. 추측으로는 이렇다.

주저사와 내통하는 자는 둘 이상이며 하나는 학장보다 높은 상층부 다른 하나는 상층부에게 정보를 흘리는 자일 것이라고 한다. 상층부는 손을 못 대기 때문에 다른 하나를 심문해 보기로 하는데 그 대상은 바로 얼티밋 메카마루 괴뢰조종술을 사용하는 주술사이자 담당하는 학교 2학년 학생이다. 이렇다 할 근거는 없다. 수상하지 않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남은 사람이 메카마루였기 때문. 그를 찾으러 간 우타히메 일행은 깊은 곳까지 들어가 그가 있는 방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는 없었고 그와 동시에 확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용의 선상에 오르게 된다. 이 상황이 심란한 우타히메 표정이 씁쓸해 보인다.

우타히메 일행이 그를 찾고 있던 그 시각 그는 다른 곳에서 게토와 마히토를 만난다. 내통자로서 임무를 수행한 메카마루에게 약속에 대한 보상을 부여하는 시간이다. 그것은 바로 메카마루의 신체정상화 마히토의 무위전변으로 정상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악역은 역시 악역 곱게 해 주려고 하지 않는 마히토. 하지만 약속에 대한 보상을 어기면 일어나는 일을 게토에게서 듣고 순순히 정상화를 시켜주기로 한다. 대신 정상화 이후에는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는 점. 메카마루의 머리에 손을 갖다 대고 무위전변을 외치는 마히토의 말에 주령화가 진행되는 듯해 보였으나 그것도 잠시 붕대가 풀리면서 움직일 수 있게 된 메카마루. 믿을 수 없는 눈치였다. 그러나 기뻐하기에는 이른 상황. 먼저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

전투모드로 돌입하는 메카마루와 이에 응해 자세 잡는 마히토. 게토는 결투에 관여하지 않고 결계만 친 채 관전한다.

고죠 사토루에게 어떻게든 연락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 메카마루는 우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마히토를 제압하고 다음으로 게토를 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다. 지금까지 버텨왔던 세월을 생각하면서 같은 학년인 그녀 미와 카스미를 회상하고는 마히토에게 울트라 캐논 공격을 날리면서 1화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