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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주술회전] 등장인물 텐겐의 정체와 성장체에 대한 설명

by 나도덕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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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로 알려진 텐겐 그는 결계술을 사용한다.

불사의 술식을 가진 텐겐은 술식명 그대로 죽지 않는 주술사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불로가 아닌지라 노화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죽지 않고 몸 만 쇠약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텐겐은 노화를 방치했다가는 정신 구조가 변화하여 인류와의 관계가 적대적인 관계가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큰 단점이다.

다행히도 해결방법은 있다. 500년마다 한 번씩 성장체와 동화를 하면 되는 것이다.

성장체와 동화를 이루게 되면 젊은 육체로 회귀할 수 있기 때문에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성장체는 텐겐이 선별하며 선별된 성장체들은 어렸을 적부터 자신이 성장체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다.

성장체는 텐겐의 동화를 위한 중요 인물 이기 때문에 그들은 어린 시절 때부터 보호받으며 자란다.

 

원로 주술사인 텐겐은 과거에 나라 시대부터 주술사들에게 도덕을 가르쳐 왔으며 지금까지 살아있다.

그는 동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놀고 먹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를 섬기는 이유는 존재했는데

그것은 그가 주술사 그리고 인간들을 위해 강력한 결계술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외부로부터 특급 주물을 보호하고 주령의 발생과 침입을 막는 데에 힘을 쓰고 있는 텐겐은 주술사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다.

작중에 자주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현세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으로 텐겐은 결계 유지와 보수 작업을 빼고는 활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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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보기는 어려운 텐겐의 얼굴 형태와 성격

최초의 모습은 여성인 텐겐. 원작에서 보이는 텐겐의 모습은 4개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 같지는 않다.

이타도리 유지가 그에게 얼굴에 대한 얘기를 하며 웃자 500년 동안 살면 자신처럼

얼굴의 형태와 모습이 달라질 것이라고 대답한다.

사실 우리에게 알려진 텐겐의 모습은 일종의 아바타이며 본체는 따로 있다.

그가 대화를 하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엄근진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했으나

예상 밖으로 유쾌한 성격을 지녔으며 가끔씩 유머러스하게 말을 한다.

 

텐겐의 죽음

만원의 근원인 켄자쿠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패배한 텐겐은 결국 죽게 된다.

켄자쿠와 전투를 벌인 횟수가 한 번은 아니었으며 총 99번의 전투를 펼쳤다.

마지막 전투인 99번 째에서 텐겐은 켄자쿠의 손에 죽게 된다.

 

네 놈의 재미없는 인생에 속죄와 같은 거다

 

잘 가게 친구

 

마지막 해설문으로 '오래된 벗 켄자쿠의 손에 텐겐 지옥에 떨어짐'이 나타나고

둘의 관계가 가까운 친구 사이였으며 텐겐은 끝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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